[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지난 14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브리핑의 후속조치로 병원 기본 운영에 대한 내용들을 대전시청(복지국)과 대전시교육청(유초등교육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치료 대상은 장애가 있거나 예견되어 재활치료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어린이로 진료 과목은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치과이며 외래진료와 낮 병동 및 입원 치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병원 내 파견학급 운영에 대한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복지국 및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042-270-4792, 4793), 충남대학교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추진단 진료운영팀(☎042-338-2267, 2268), 대전시교육청(☎042-616-82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23년 3월 개원 예정으로 서구 관저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 낮병동 20병상을 포함한 총 70병상 규모로 조성중이며, 국비와 후원금이 각각 100억 원, 시비 294억 원 등 총 494억 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