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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0억 규모 산단대개조 사업, 관계기관 협력 TF회의 가져

충북도,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준비 전념

  • 경제
  • 입력 2022.11.07 08:09
충북도는 지난 4월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에 따라 향후 범정부 지원사업 선정과 대응을 위해, 4일 8개 관계기관이 모여 TF(Task Force) 회의를 가졌다.
충북도는 지난 4월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에 따라 향후 범정부 지원사업 선정과 대응을 위해, 4일 8개 관계기관이 모여 TF(Task Force) 회의를 가졌다.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지난 4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에 따라 향후 범정부 지원사업 선정과 대응을 위해, 48개 관계기관이 모여 TF(Task Force) 회의를 가졌다.

충북도는 지난 6월 지자체(충북도, 청주시), 혁신기관(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지원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8개 기관 20여 명으로 구성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추진 TF를 구성했다.

이후, 5번의 TF 실무회의를 거쳐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정부지원 세부사업을 도출했으며, 한국산단공 및 산업부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세부사업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범정부 지원사업으로 부처간 협업을 통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에 범정부 사업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되면 산자부가 거점산단인 청주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하고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도는 청주산단을 거점산단으로, 오송생명‧오창과학‧옥산산단을 연계산단으로 하는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에 선정됐고, 청주산단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받았다.

충북도는 당초 스마트제조혁신, 근로자공간혁신, 탄소중립실현 등 3대 중점과제 실현을 목표로 9,200억 원(국비 1,800억 원) 규모의 2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산단대개조 혁신계획을 최종 수립중에 있다.

이를 위해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세부 사업 조정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포함해 국비지원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는 대개조 선정 이후 지금까지 지자체, 혁신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20231차년도 사업으로 국비 522억 원 규모의 7개 사업을 확보했으며, 청주산단 소부장지원센터 등 1차년도 사업 추가 확보를 위해 충북테크노파크 등 혁신기관과 대정부‧국회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충북도의 산업단지 대개조 혁신계획 성과목표는 2025년까지 생산액 증대 40조 원, 수출액 증대 426억달러, 신규 일자리 창출 9,600명이다.

강성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지자체와 혁신기관 및 지원기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입주기업들에게 필요한 성장지원과 근로여건 및 인프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기하고 있다산업단지 대개조 사업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추진해 충북 제조업의 중추였지만 노후된 청주산단을 혁신하고 연계 산단들을 혁신성장과 지역산업발전의 거점으로 구축하면서 주변 산단으로 성과확산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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