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평소 수준 높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의 과학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을 적용한 과학 나눔 봉사 등 새로운 형식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영어로 수업․운영하고 있다.
올해 캠프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카이스트에서 실시되며,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서류전형으로 대전․충남․충북에서는 3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오이석 학생은 “캠프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선발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캠프에서 많은 것을 배워 내 인생의 롤 모델인 ‘토마스 에디슨’처럼 호기심 많은 과학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캠프 수료생 중 우수생은 방학캠프와 해외봉사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