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양해석기자] 논산시 소재 성동초등학교(교장 소종철)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3~5학년 대상으로 나라사랑 창의체험학습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실시하였다.
지난달 30일(수), 우천임에도 학생들은 오전 9시 30분에 현충원에 도착, 1층의 보훈미래관 관람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불개 천둥이’를 감상, 2층의 ‘태극기 그리기, 나라사랑 퀴즈 맞추기’ 등 각종 체험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느꼈다.
이후 현충탑으로 이동하여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분들을 위하여 참배 드리는 시간을 가진 후 현충탑 근처의 사병묘소에서 준비해간 수건으로 비석 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성동초에서 실시한 현충원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등 바른품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렇게 직접 체험한 나라사랑의 의미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