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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카밀레 허브농원서 허브축제 개최, 30일까지 1만5000명 관람-

향긋한 허브향에 관광객 몰린다

기자명 이정순

[태안=이정순기자]  2012 태안 튤립꽃축제로 꽃 열풍이 아직 식지 않은 태안에서 향기와 건강이 함께하는 허브축제가 열리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팜 카밀레(Farm Kamille) 허브 농원.

태안군에 따르면 군 남면에 위치한 팜 카밀레(Farm Kamille) 허브농원에서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제6회 허브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특히 허브축제 개장일부터 지난 30일까지 총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지난 주말과 석가탄신일인 26일부터 28일까지 평소 주말의 2배인 약 90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허브축제가 이처럼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은 편안하고 안락한 휴가를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향긋한 허브향기와 함께 삶의 여유까지 되찾게 하는 시간을 선물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 화장품, 향수, 방향제, 향초, 비누 등을 응용한 ‘향기체험’을 시작으로 캠핑을 하면서 정원을 가꾸는 방법을 배우는 ‘바이오 체험’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식용허브를 수확하는 방법과 바비큐, 샐러드, 제빵, 허브식초, 허브쥬스, 꽃밥 등 요리에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요리체험’과 압화, 그림그리기, 전시회, 음악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허브축제의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

팜카밀레 관계자는 “이처럼 팜 카밀레 농원에서 열리는 허브축제는 편안하고 안락한 휴가를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허브향기와 함께 삶의 여유까지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팜 카밀레 농원에는 캐모마일, 로즈, 칼라, 보태니컬, 와일드, 라벤다, 토피어리 등 7개의 테마 가든에서 200여종의 허브와 희귀한 야생화, 수목 등 총 50만여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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