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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 복숭아품평회서‘대홍’품종 대상 선정
전문가·시민참여 심사 거쳐 수상작 9명 선정…축제 중 전시

세종 조치원복숭아 품평회 임동광씨 대상 차지

  • 경제
  • 입력 2022.08.01 11:16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 품평회에서 임동광씨(58·연서면 기룡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 품평회에서 임동광씨(58·연서면 기룡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 품평회에서 임동광씨(58·연서면 기룡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는 지난 29일 조치원 도도리파크에서 열린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의 부대행사로 최고품질 복숭아를 가리는 품평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1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 조치원복숭아는 맛과 향기·당도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여름철 대표 과일이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세종시 복숭아 농가에서 총 15가지 품종 50점의 복숭아를 출품돼 각축전을 벌였다.

또한, 1차 전문가 심사에 이은 2차 시민참여 심사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조치원복숭아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품평회에서는 임동광 씨가 대홍 품종으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김학용(64·연서면 고복리)씨, 은상은 장락기(57·연서면 와촌리)씨 등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동상 4명과, 당도상 1명, 색택상 1명 등을 선정했으며,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축제 기간 중 수상작을 전시했다.

이은구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담당은 “올해는 이상고온과 가뭄 속에서도 최고품질 복숭아의 명성을 지키려는 세종시 복숭아 재배 농민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축제 기간 중 품평회를 통해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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