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뉴스 이승호 기자]=관창 초등학교(교장 이혁수)는 지난 17일 각 교실에서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연구 학교 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본교에서 운영 중인 문화 예술 연구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예 체험은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창미 특기 적성 교육 센터의 미술 교사와 담임 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되어 더욱 깊이 있는 수업이 되었다.
초벌 도자기에 각자 디자인해서 꾸미는 활동을 하였는데 나만의 도자기를 꾸며보면서 실제 사용하는 물건을 내 손으로 만들어 본다는 큰 의미를 가지며 각자 열심히 참여했다. 학년성을 고려하여 1학년은 사각 접시, 2학년은 화분, 3학년은 인형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꾸며보았다.
저마다의 개성이 드러난 다양한 작품을 보며 작품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의 감성을 담은 초벌 도자기는 창미 특기 적성 교육 센터로 가서 완성의 단계를 거치게 되며 오는 5월 19일에는 4~6학년 학생들의 공예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공예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예술 활동의 흥미 유발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