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양해석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네팔 연수생 2명을 초청, 논산농업 현장과 농가에서 농촌생활 연수를 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와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는 네팔여성 농촌생활 연수단과 농촌 여성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능력 제고와 생활개선회 여성지도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연수 일정은 농촌지도자 벼 육묘장, 상월면 이재광 토마토농장, 은진 성평리 무농약 상추 수경재배 김성기 농가 견학과 광석 평원농원에서 딸기잼 만들기등 현장 실습 및 계백장군 유적지, 탑정호, 관촉사 등 논산지역 문화유적지 관람, 농가음식 체험과 민박으로 진행됐다.
권묘란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이번 농촌생활 연수를 통해 논산 농업 현장 체험은 물론 생활개선회 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교류로 농촌여성의 글로벌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