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28일 사무국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 및 도장심사공정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희상 변호사, 남석균 前대전지방경찰청 무도사범, 언론인과 체육인들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관계자는 스포츠공정위원들은 스포츠분야에서 승부조작, 성폭력, 직권남용 등을 위반한 지도자와 선수들을 조사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여 스포츠비리를 근절 시킨다.
아울러 도장심사 공정위원회는 일선 태권도장의 지도자와 일반회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심사 행위로 인한 품 단증 취득에 대하여 활동하게 되고, 특히 "자신이 지도한 수련생을 추천하지 않고 불법으로 ID를 대여 및 사용하는 행위”에 대하여 철저하게 조사 및 징계하여 심사질서를 확립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원들은 공정한 위원회를 위하여 변호사 및 경찰관 출신과 언론인, 체육인들로 구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윤희상(변호사), 남석균(前 대전지방경찰청), 김수봉,(前 논산경찰서), 김용호(법률플러스), 강구식(용호체육관장),양해석(STN방송,스타트뉴스), 이은복(어가),김형철(충청제일뉴스기자), 송이섭(홍성군협회부회장),김길중(논산법원 교정위원),김대우(前 논산시협회장), 박현준(논산시협회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