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자투고-포켓몬고(pokkemon go)즐기는 아이들 교통사고등 안전예방교육 필요해요!

기자명 유복순
  • 기고
  • 입력 2017.02.02 10:57
[스타트뉴스]  작년 강원도 속초로 가는 시외버스가 연일 매진되었다면서 언론에서 방송을 내보낸 일이있었다. 그 이유는 당시 보안문제로 국내 게임출시가 늦어져 강원도 속초와 울릉도등 일부에서 실행된 ‘포케몬 고’란 게임을 하기위해 사람들이 모인것이었다.

‘포케몬 고’란 게임이 올 1월24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차량을 타거나 도보로 이동하게되었고 아이들도 이 게임을 접하면서 교통사고로 인한 위험이 높아졌다.

포케몬 고는 증강현실 모바일게임으로 이전 게임들이 제자리 앉아서 하던 게임이었던 반면에 이 게임은 스마트폰을 들고 화면을 비추면서 포켓몬스터를 잡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게임에 대한영향인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 국내출시 몇 일만에 500만명을 넘는 등 길거리를 걸으면서도 게임을 즐기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게임이 화면상의 포켓몬을 잡는 방식이어서 아이들이 게임에 몰두하게되면 주변 인지상황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행 중 또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교통사고나 다른 보행자들과 충돌하거나 낙상의 위험이 있고 실제로, 이로 인한 사고가 실제 발생하고 있다.

야간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포켓몬에 빠져 이를 늦게까지 찾으려다 범죄의 표적이 될 우려도 있다. 포켓몬 고란 게임이 집밖을 나와 이동을 하게 되어 아이들의 활동적인 운동효과와 특정지역홍보의 효과도 있지만 이와 반대로 한순간의 방심으로 교통사고를 당할 우려가 있다.

부모님들은 자녀가 최근 핸드폰을 들고 밖으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이전과 달리 더 있는지 관찰하고 자녀핸드폰에 게임이 설치되어있는지등을 확인할 필요성이 높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게임시에 항시 주변환경을 살피고 안전에 유의해야한다는 것을 상시설명하고 교통사고 예방교육이 필요하며 행여나 밤 늦은시간까지 인적이 드문장소로 가는 것은 범죄의 표적이 될수있다는 점을 알려 아이들의 안전을 항시 보호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경사 정현호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