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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화지중앙시장서 설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실시 -

장보기 두려운‘설’명절... 넉넉한 情 가득한 전통시장서 장보세요

기자명 양해석
  • 논산
  • 입력 2017.01.20 11:30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일 오후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 설맞이전통시장 캠페인 사진
이날 캠페인은 최근 생활물가 오름세가 도미노처럼 이어지고 AI로 인한 달걀가격 인상 및 일부 채소류 가격 상승 등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황명선 논산시장,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지시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황명선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전통시장 애용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장보기 깜짝 할인행사를 펼치는 등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설맞이전통시장 캠페인 사진
아울러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성수품을 구입하며 지역물가 점검과 시장 활성화 의견 및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오늘 캠페인은 설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근간인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 조성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바닥 포장, LED 광고조형물을 설치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K-POP 경연대회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지난해 11월 청년상인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참신하고 세련된 청년상인점포 10곳을 열고 기존의 전통시장에는 부족했던 먹거리와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 모두가 애용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설맞이전통시장 캠페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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