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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公 노사대표 매주 현장업무 함께 체험하며 업무개선 모색 -

노사대표 함께 현장근무하며 생산적 노사문화 싹 틔워

기자명 이기주
  • 대전
  • 입력 2012.05.08 12:47

[대전=이기주기자]  “현장이 답이다.”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노사대표가 현장근무에 함께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오는 10일(목)부터 총 1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공단의 12개 주요 사업장에서 합동으로 현장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사합동 현장근무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로부터「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공단 “노사 이음(IUM)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사대표는 대전 전역에 산재된 공단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근무 체험 및 직원과의 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직원들이 기피하는 업무를 함께 체험하며 노사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에서 청취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문범 이사장은 “현장근무를 통해 노조위원장과 공감대가 형성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하여 금년 한해 생산적인 노사상생문화가 정착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휘섭 노조위원장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상생의 성과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사간 소원한 관계를 잇는다는 의미의 노사 이음(IUM)프로젝트는 ‘소통(Interaction)’→‘화합(Unity)’→‘상생(Mutuality)’단계로 구분하여 노사대표 합동 현장근무, 노사화합 워크숍, 노사공동 행복 찾기 등의 6개 세부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추진중에 있다.

공단관계자는 “노사대표 현장근무는 사업장 직원들의 사기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며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신뢰문화가 조직에 싹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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