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축제는 수학의 심미성과 유용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수학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충청남도 수학축제로만 진행되던 것이 수학교육 내실화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지역별로 운영되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사전신청 및 현장 참여를 통해 많은 학생 및 학부모가 참가하였고 특히 자유학기제를 맞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다수 참가하여 교과활동과 연계된 수학학습의 경험을 공유하였다.
‘창의로 배우고 수학으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시어핀스키 삼각형 , 다비치 다리, 수학등 만들기 등 31개의 수학 부스체험 ▲수학신문 및 수학모형 등 수학전시회▲ 도미노 게임 및 수학용어 페이스페인팅 등 수학이벤트 행사 등 체험중심의 활동수학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날 김일규 교육장은 개회식에서 ‘학생의 꿈과 교사의 열정이 어우러진 논산계룡 창의수학 축제를 뜻깊게 생각하며,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수학 부스체험을 통해 수학학습에 대한 학습 흥미를 높이고 원리탐구를 위한 체험을 통해 참학력을 키우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축제와 지속적인 학습 경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