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오후 2시 대전시-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정책토론회 가져
지역혁신 주체로서의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 및 협력 강조

[갈등과 상생] 대전시, 지역대학 위기극복 공동대응 나선다

  • 이슈
  • 입력 2022.03.31 12:47
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은 30일 오후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대세연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은 30일 오후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대세연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가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은 30일 오후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대세연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외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종호 경상국립대 산학협력정책연구소장은 지역-대학 상생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지역산업의 가치사슬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대학 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과 지역대학의 역량별 특성화 및 분업관계 유도를 강조했다.

이어 이강주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일본 교토의 지역-대학 연합체제 구축 사례와 한양대의 산업체 및 지역사회 연계형 문제해결중심 교육 모델을 예시로 들면서 지역의 산관 연계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자유토론에서는 강병수 충남대학교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을 좌장으로 대전대, 목원대,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대학의 교수들이 참석하여 지자체-대학 간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유한준 시 청년정책과장은 시와 지역대학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지역의 선순환을 기대하며 시에서도 토론회에서 구체화된 의견 중 가능한 내용은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