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천안시가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과다부채 감축 및 건전재정 운영’ 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방재정 건전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천안시는 BTL 사업과 많은 지방채무의 영향으로 각종 재정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아왔으며, 시민사회단체나 시의회로부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특단의 조치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천안시에 따르면 2016년 8월말 현재 총 채무액은 633억원으로 민선 6기 이후 현재까지 1087억원을 상환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남은 잔여 채무액도 2017년까지 전액 상환하여 ‘채무 제로도시’를 선언한다는 재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별회계 채무는 제5일반산업단지 분양률 제고에 박차를 가해 분양 수입금을 채무상환에 우선 활용하고 일반회계 채무 103억원은 강도 높은 세출예산 절감과 예산 효율화 계획을 통해 창출된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해 빚을 갚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시 재정운영의 최대 부담요인이었던 채무의 어두운 그림자로부터 벗어나 이제 재정건전성 향상이라는 튼튼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재정개혁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투자사업에도 빈틈없이 준비해 역동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천안시가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과다부채 감축 및 건전재정 운영’ 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방재정 건전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천안시는 BTL 사업과 많은 지방채무의 영향으로 각종 재정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아왔으며, 시민사회단체나 시의회로부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특단의 조치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천안시에 따르면 2016년 8월말 현재 총 채무액은 633억원으로 민선 6기 이후 현재까지 1087억원을 상환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남은 잔여 채무액도 2017년까지 전액 상환하여 ‘채무 제로도시’를 선언한다는 재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별회계 채무는 제5일반산업단지 분양률 제고에 박차를 가해 분양 수입금을 채무상환에 우선 활용하고 일반회계 채무 103억원은 강도 높은 세출예산 절감과 예산 효율화 계획을 통해 창출된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해 빚을 갚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시 재정운영의 최대 부담요인이었던 채무의 어두운 그림자로부터 벗어나 이제 재정건전성 향상이라는 튼튼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재정개혁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투자사업에도 빈틈없이 준비해 역동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