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6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분과별 활동상황을 점검했다.
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는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사업 추진의 체계를 구축하고 ‘아산시 시민안전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과 아산시 안전사업 관련 실과장 40여 명 등 총 70여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교통안전분과, 보건복지분과, 사회안전분과, 재난예방분과, 학교안전분과, 산업안전분과 등 실무위원회 6개 분과에서 추진 중인 안전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시민안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도시로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국제사회로부터 안전도시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아산시는 이 번 사업을 통해 도시의 안전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범 부시장은 “안전도시 아산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계신 실무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노력 하나하나가 모여 안전한 아산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거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아산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