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10일 오후 2시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백마강으로 뛰어 든 자살기도자를 극적으로 구조하여 귀중한 생명을 지켰다. 부여경찰서 교통관리계 전규식 경위와 최상철 경사는 ‘누군가가 백제교 난간에 서있는데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일대수색 중 마을 주민이 “백마강에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다급한 구조요청을 듣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였다. 최상철 경사는 자살기도자 A씨가 물 속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대로 강물 속(약20미터)으로 뛰어 들어 A씨를 무사히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최상철 경사는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 무사히 구조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이럴 때 경찰관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10일 오후 2시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백마강으로 뛰어 든 자살기도자를 극적으로 구조하여 귀중한 생명을 지켰다. 부여경찰서 교통관리계 전규식 경위와 최상철 경사는 ‘누군가가 백제교 난간에 서있는데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일대수색 중 마을 주민이 “백마강에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다급한 구조요청을 듣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였다. 최상철 경사는 자살기도자 A씨가 물 속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대로 강물 속(약20미터)으로 뛰어 들어 A씨를 무사히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최상철 경사는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 무사히 구조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이럴 때 경찰관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