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1일 오전 10시 경찰서 소담마루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7월 12일부터 28일 사이 교통사고로 5명이 연달아 안타깝게 사망하면서 교통단속 및 홍보 등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올 해 이륜차 사망사고 8건 중 이 기간 3건 발생하는 등 이륜차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보도주행 등에 대한 무관용 단속 및 교육홍보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조규향 부여경찰서장은 단속과 홍보에 의한 방법만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