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8월 1일 ~ 5일까지 논산시 관내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논산계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8월 1일~ 12일까지 계룡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계룡시 아동발달지원센터에서 동시에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교실은 ‘꿈꿈꿈, 너와 나 우리의 꿈이 자라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여름방학 기간 중 진로탐색과 직업교육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논산시 관내 초등학생 방학교실은 진로탐색과 직업교육을 위한 △특수체육교실 △토감도예교실 △베이킹 쿠킹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또한 계룡지역은 계룡시 장애인부모회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 프로그램으로는 △음악치료 △도예활동 △특수체육 △수준별 학습 △미술공예 등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방학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숙 교육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날릴 수 있는 신나는 계절학교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여름방학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장애학생 및 가족에게 즐겁고 가치 있는 방학 중 활동을 제공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