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는 오는 23일 오후 2시와 7시 문예회관에서 지난 5월 4일 개봉한 영화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을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색다른 스토리와 독창적인 분위기, 만화적인 요소에 환타지적 느낌까지 가미된 참신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으로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시간은 125분이다.
영화의 주요 내용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어머니를 죽인 원수 김병덕을 찾아 나섰다가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는 거대 조직 광은회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드라마 ‘시그널’에서 프로파일러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이제훈이 홍길동 역을 맡아 ‘나쁜 놈들 위에 노는 새로운 놈’을 연기했으며 광은회의 실세 강성일 역으로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김성균’이, 막대한 부와 미모를 자랑하는 황회장 역은 ‘고아라’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며 김말순 역의 아역 김하나가 이제훈과 함께 작품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끈다.
사업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최신영화와 공연을 기획․상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