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7월 21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출전 선수, 지도코치, 지도교사, 학교장, 학부모, 황명선 논산시장과 박승용 논산시 의원과 지역 체육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을 겸한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논산계룡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충남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두어 논산계룡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이번 종합시상식에서는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승용 논산시 의원, 권병철 논산시민체육회 사무국장, 김세민 계룡시체육회 사무국장, 강경여중 김진영 축구부학부모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금메달을 획득한 강경중학교를 비롯한 8개 학교 우수선수 33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유공코치 8명에게 포상금을, 유공 지도교사 8명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규 교육장은 “입상한 선수들이 충남체육의 밑거름이 되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세계적인 체육 꿈나무들을 지원해주신 논산시와 계룡시, 선수들을 뒷바라지한 지도자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수고한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엇보다 훈련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을 한 학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를 결실로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