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홍성군은 깨끗한 홍성만들기를 위하여 행락철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군에 따르면 행락철 휴양림, 계곡, 유원지 등 피서지 현장 청결관리 상태 사전 점검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행락철 기간 지속적으로 쓰레기 배출실태를 지도점검․단속할 방침이다.

이를통해 적발된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7월중 관내 취약지역에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설치 확대와 자동기록장치 장착 단속차량을 이용한 순찰 강화로 불법투기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 자발적 청소문화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관광지 주요거리 청소와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홍보캠페인을 병행 실시함으로 깨끗한 홍성만들기를 위한 환경 정화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즐거운 휴가철 분위기 여건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