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는 7월 16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동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제48회 논산계룡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논산계룡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는 풍경화, 정물화, 한국화, 판화, 조소, 소묘, 디자인, 만화, 서예 등 14개 종목이 개최되었는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학생 118명과, 고등학생 124명, 총242명이 참가하여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였다.
7월 16일(토) 논산동성초등학교 샛별관에서 실시된 개회식에서 김재숙 교육과장은 “현대사회가 발전할수록 인간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동양의 피카소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대회 우수학생 시상은 종목별 참가학생의 비율에 따라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작품 59점은 충남도대회에 출품되며 입상작은 8월 27일(토)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충남학생미술축제에 전시 작품으로 활용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조형능력 신장을 신장하고 학생들의 감성지수를 높이기 위해 미술교과연구회 활동 강화, 자유학기제 미술활동 내실화, 학교 미술교육 활성화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