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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쳐라! 힘찬 부여, 날아라! 충남의 꿈” -

부여군, 제22회 충남장애인체전 3일 팡파르

기자명 양해석

▲ 부여군 최종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장면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제22회 충남장애인체전이 6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도내 15개 시군에서 3,90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210만 충남도민들의 화합축제의 잔치가 될 전망이다.

이용우 군수는 지난 3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부서별 최종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제22회 충남장애인 체전이 화합체전, 희망체전, 생활체전, 도약체전이라는 목표로 군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비장애인과 함께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개회식은 6월 3일 오후 7시 부여종합운동장에서 ‘길을 여는 소리’라는 주제로 식전행사가 열리며,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한 공식행사, ‘함께 만드는 꿈의 무대’라는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개식통고와 선수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이용우 부여군수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안희정 지사의 대회사, 축사, 선수 및 심판대표의 선서, 성화점화, 피날레 합창의 순이다

특히, 성화봉송는 부여읍 금성산 정상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천제봉행과 2일간 대회를 밝혀줄 성화를 채화한 후 종합운동장에 임시 안치될 예정이다.

봉송주자는 읍면당 2명의 장애인주자들로 구성되며, 3명의 말을 탄 기마수위대와 16명의 일반수위대의 호위를 받으며 성화 봉송하게 된다.

개회식 성화점화의 첫 주자는 안내도우미견을 앞세우고 시각장애인이 운동장에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지사, 부여군수, 장애인 가족의 희망을 담은 봉송 및 점화장면이 연출된다.

이어지는 피날레 합창공연은 수화어린이합창단과 ‘손에 손잡고’를 선수단, 참석자 모두가 같이 합창하는 것으로 공식행사를 마치게 된다.

식후오프닝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감동의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함께 마마무, 박구윤, 한경일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폐회식은 6월 4일 16시,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성악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촛불성화소화이벤트, 트로트가수 조항조 등 인기가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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