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4대가 모여 사는 가정에서 다양한 성품을 갖고 각자의 이상을 향해 달리는 5명의 여성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중견 배우 6명이 호흡을 맞추어 여성들의 삶의 지혜와 행복, 배꼽 잡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 할 계획이다.
시는 베이비붐 세대에 태어나 무한 책임과 희생을 강요받으며 살아온 한 여성의 홀로서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원하는 여성상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으로 소외계층 및 단체 관람은 일부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 일상의 모습을 담은 연극인만큼 가족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