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군지계곡은 충남도립공원지역인 대둔산 계곡의 한 줄기로 주변 풍광이 수려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였다.
지난 2008년 당시 古임성규 前시장이 군지계곡 일원에서 등산객 들이 낙석 등에 의한 피해가 빈번하다는 여론에 따라 입구를 봉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수년동안 아무런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산행길 봉쇄가 계속되자 수락리 주민과 등산 마니아 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현지 실사에 나선 의원들을 수행한 박귀의 국장 김헌익 국장 박찬해 과장 등 간부단은 시의회 의원단과 현지에 대한 실사를 거친 뒤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모여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있고 관계부서가 30여명 직접방문해 수락주민들의 고마움을 사고있다.
한편 마을주민을 대표하는 백승식 수락2리 이장은"논산시의회 및 담당부서 공직자들의 발빠른 행보에 감사한다며 안전 진단을 시행해 위험 요소를 해소한 뒤 하루 빨리 시민들에게 개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