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30일 신한대학교 김옥자(체육단장)교수와 나영석 부회장(대한테니스협회 주니어전문육성위원회)과 함께 협약식 진행하였다. 신한대학교와 주니어전문육성위원회는 신한대학교내 테니스장을 개방하여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에게 체력 컨디셔닝 관리를 위한 ‘리듬테니스훈련 아카데미’(기술파트와 휘트니스파트, 스트레칭)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사단법인 문화체육진흥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신한대학교 서수연(뷰티헬스전공)교수는 비트가 강한 리듬과 함께 테니스 스텝에 맞춰 기본적인 풋워크부터 기술훈련까지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졌던 체력훈련도 리듬에 맞춰 신나고 재미있게 진행하여, 흥을 돋아 유소년의 운동 효과를 높이는 데에 훈련목적을 둔다고 설명했다. 리듬테니스훈련 아카데미의 강한 비트 음악과 훈련 프로그램은 문화체육진흥원을 통해 제공받는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종목별 경기기술 컨텐츠를 개발하고, 기술훈련에서부터 경기 후 컨디셔닝 리커버리까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기북부지역의 스포츠 클럽에서부터 프로팀 체력측정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움직임 연구소를 설립하려는 목적이 있다.
신한대학교는 이미 2019년 12월 의정부시청 유진선 테니스감독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하는 테니스선수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