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이미경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은 4월25일부터 4월28일까지 3일간에 거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1일차 대규모 풍수해, 집중호우등 자연재난 대응훈련, 2일차는 지진․화재 대피훈련, 3일차 취약분야 대응 훈련 순으로 실시된다
특히 2일차에서는 관내 모든 학교에서 실시되는 대피훈련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진, 화재등 각종 재해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시킴으로써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크게 고취시킬 계획으로 학교별 안전조치 책임자와 담당자를 지정하여 보다 안전한 훈련이 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3일간의 훈련을 통하여 각종 재해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은 물론 재해에 대한 안전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