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양해석기자] 오케스트라와 발레가 전하는 「봄의소리 왈츠」논산공연이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오케스트라와 아름다운 발레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공연은 봄의 느낌을 잘 표현한 요한스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비발디 ‘봄’,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등 친숙한 음악을 선보인다.
또 발레 작품으로 차이코프스키 최고의 명작 발레 백조의 호수 ‘네 마리 백조의 춤’, 호두까기 인형 ‘사탕요정의 춤’, 중국인의 춤 등 각 나라 민속춤과 ‘꽃의 왈츠’ 등을 공연한다.
공연시간 30분전에는 악기 전시와 금관악기를 직접 불어 볼 수 있는 체험시간도 마련된다.
단순히 감상하는 공연 틀에서 벗어나 함께 손뼉치고 노래하는 신나는 클래식 음악회로 어린이는 꿈과 희망을 부모에게는 가족의 소중함과 기쁨을 선사하는 클래식 가족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대상은 48개월 이상 어린이와 가족으로 관람료는 어린이 5천원, 성인은 1만원이며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