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경찰서장(총경 박세석)은 23일 21:00분경 논산시 취암동에서 영업중인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단속하여 40대의 업주등 5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또한 현장에서 게임기 40대, 현금 900만원을 압수했다.
단속시까지 약 40평 규모의 상가 건물3층에서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 분류를 받지않은 사행성 전자식 유기기구 바다스토리 게임기 40대를 설치후 이곳을 찾은 손님들에게 1만원권 지폐를 투입하여 최소 100점에서 최대 1,000,000점까지 당첨되는 방식의 바다스토리 게임을 제공한뒤 손님이 획득한 점수는 현금으로 환전하여 주는 방법으로 사행행위 영업을 한 것이다.
논산경찰서는 금년도에 불법사행성게임장 8곳, 업주등 25명을 입건 및 약 2,500만원을 압수하였으며 게임장에서 불법 환전영업이 증가 서민들의 생활고를 가중시키고 가정파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