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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첫 주말포함 3일간 3만 1천명 몰려...
수려한 단풍에 신규 개장, 무료 입장 효과로 관광객 발길 이어져

제천시 옥순봉 출렁다리 주말 관광객 3만명 몰려와 '북새통'

 

지난 22일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에 주말 이틀간 3만1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2일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에 주말 이틀간 3만1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알렸다.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제천시는 22~243일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의 입장객이 총 31,9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개장 첫 주말인 23일 토요일에만 16,428명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본격적인 홍보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몰려든 관광객으로 수산면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한바탕 신고식을 치뤘다.

제천시는 본격적인 단풍 여행객에 신규 개장효과, 내년 3월까지만 무료입장이라는 소문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에서 제천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코로나 시국 이후 이렇게 기분 좋은 여행은 처음이라며 남한강 최초의 출렁다리라는 이름에 손색없는 풍광에 옥순봉 등산코스까지 가을여행에 제격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방문객에 제천시는 비상이 걸렸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마지막 주말 방문객을 대비해 전 실과에 인력 지원을 요청하고 인근에 추가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국민께서 그동안 제한된 외부활동에 반한 이른바 보복성 여행대상지로 제천 옥순봉에서의 힐링을 선택하신 것 같다, “주차문제, 화장실 등 주말 간 발생된 문제점을 재빨리 보완하고, 도심권으로 여정을 이어나갈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순봉 출렁다리는 내년 331일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이후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2,000원의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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