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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7월 17일까지 전통업소·명인 공모…숙련기술자 자긍심고취·지역산업경쟁력 제고 -

천안의 전통업소·명인을 찾습니다!!

기자명 유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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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9 12:45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천안시가 장인정신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업소와 최고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인을 발굴 육성하여 숙련기술자의 자긍심과 지역산업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전통계승 및 특화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전통업소와 장인정신으로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천안명인’을 발굴하기로 하고 오는 7월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전통업소는 동일업종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계승하며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공예, 음식점, 정미소, 이·미용, 주류제조 등 다양한 분야(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해당)의 업종이 대상이 된다.

특히 전통업소로 계승 육성할 필요가 있고 지역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천안명인’은 동일분야 및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고 △숙련기술을 통해 해당산업에 이바지한 사람△자신만의 독특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보유한 사람△기술수준 및 품성이 동일분야에 귀감이 되는 사람△새로운 아이디어 개발로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국제·전국 규모 대회에서 수상한 사람 등이 대상이다.

전통업소에 선정되면 ‘전통업소 지정서’ 교부 및 지정표지판 설치, 시설개선, 홍보활동 등을 위한 보조금 지원, 시 주관 각종 행사에 체험·홍보공간 제공 등의 우대사항이 있다.

‘천안명인’에게는 지정패를 교부하고 시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와 함께 명인활동에 필요한 시설비 등 보조금을 지원하고 시 주관 각종 행사에 체험·홍보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전통업소 및 천안명인 선정은 오는 7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천안시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전통업소 2개소, 천안명인 2명(2개분야)을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최용인 지역경제과장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살면서 옛 것을 지키고 발전시켜 후세들에게 교훈이 될 수 있는 지역의 전통업소를 발굴 육성하고, 오랫동안 전통과 가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통업소 및 천안명인 선정공모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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