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4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민효행상 대상자를 이달 16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시는 논산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효행이 극진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자를 발굴 표창하고 지역에 널리 전파해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민효행상’을 시상하고 있다.

신청 또는 추천대상은 평소 남다른 효행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는 본받을 만한 사람으로 논산시청 사회복지과(☎ 746-5331, 5336)에서 추천서를 교부하며 이달 16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읍·면·동별 효행상 대상자 선정위원회에서 1명씩 선정한 후 서류 심사과정 등을 거쳐 수상대상자를 최종 결정하며 논산시장 상패와 효행 장려수당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규모의 노인의 날 행사 개최, 효행수기 공모와 사례집 발간 등 전국 제일 효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