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2015. 04. 01. 21:40경 아산시 둔포면 소재 농가 창고로 위장하여 불법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해 운영한 업주 김모씨(만58세, 남) 등 2명을 현장에서 체포하여 게임기 29대와 현금 59만원을 압수하였으며, 업주는 구속 수사 중이다.
피의자들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바다이야기 게임기를 설치하고 손님들에게 현금으로 환전을 해 주는 방법으로 사행행위 영업을 하였다.
또한,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가 창고를 임대 한 후 문자메세지로 광고를 하고 손님으로부터 연락이 오면 둔포 시내에 차량을 보내 게임장에 출입시키는 방식으로 경찰 단속을 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