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28개 기업 유치, 1조 855억 원 투자 1,490명 고용창출

충주시 , 투자유치 활발 ...‘신성장동력산업’집중

  • 경제
  • 입력 2021.08.20 18:11
지난 5월 투자유치 시민참여단 위촉식 모습
지난 5월 투자유치 시민참여단 위촉식 모습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충주시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보이며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라는 목표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까지 총 28개 기업의 신규 ·증설 투자로 1,49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1855억 원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공공기관으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가 올해 유치한 주요 기업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부품 기업인 우정에이치앤씨 (), 코스모신소재 (),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인 정일산업 , 건웅기계 () 28개 기업이다.

올해 시는 수소 , 바이오 , 자동차부품 , 승강기 , 이차전지 등 5대 신산업을 선정, 이를 육성하기 위해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등 여러 가지 장기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상반기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준공을 앞둔 상황에서 충주시 미래먹거리인 친환경 전기차 관련 기업과 승강기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는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제조업 시장이 불황을 겪으며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충주시는 자동차부품 기업 CEO 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한층 더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충주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 전기차 1, 2차 주요 협력사와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의 충주 투자를 위해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 이라며앞으로도 투자유치 시민참여단과 함께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