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설날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시민중심의 시정구현을 위해 30여개의 경로당을 방문하는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김동일 시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성주면 소재 성주5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나누면서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 만들기를 위해 귀를 기울였다.
평소 현장행정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허례허식을 지양하는 김 시장은 이 날에도 사랑방식 간담회 형식으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주민 삶의 현장 속으로 파고드는 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했다.
경로당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올해에도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는 시정운영을 당부하면서 노인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쾌적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써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가며 소통과 공감을 확대해 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23일 시작된 경로당 방문은 3월 9일 청소면 신송1리 경로당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