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타트뉴스=편집=양지원PD=길은지아나운서] 논산 벌곡면 수락계곡 일원에서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가 개막했습니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전년도 경험을 토대로 새로 보완하고 개선되었으며 특히 웅장한 전시물들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행사와 전시, 상설행사. 주말 소공연 등의 행사와 겨울철 추억의 먹거리 등이 운영됩니다.개막식은 풍물 공연과 바이올린 공연, 시 낭독 등 행사와 내빈 소개, 축사로 진행됐습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얼음축제는 얼음봅슬레이와 얼음썰매, 비료포대 썰매 등 겨울 야외에서 가족 모두가 즐기는 체험으로 가득해 겨울 축제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눈썰매와 밤 직접 구워 먹기 등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옛 시절 추억을 상기시키며 향수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자리잡고 있는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에 영하의 날씨에도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즐거운 추억을 쌓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