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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인삼수출 증가 등 군정발전 목표치 계량화

금산군, 민선6기 주요 성장지표 설정

기자명 이미경

▲ 금산군청 전경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본궤도에 오른 민선6기(2015~2018년) 금산군정의 주요 성장지표가 마련됐다.

금산군은 7일 신뢰받는 군정의 위상을 확립하고 군수공약의 실현을 위해 10개 분야의 민선 6기 지속성장 발전지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실현가능한 종합발전 계획과 연계시켜 정책의 내용과 방향을 결정하고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기획체제 구축함으로써 시대정신과 공약 정책 실현의지를 담았다.

인구, 재정, 인삼, 경제, 생활, 문화, 교육, 농업, 복지, 개발 등 2018년까지 연도별 변화치를 일목요연하게 계량화시켰다.

지역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끄집어내 군정의 역동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분야별 발전지표를 살펴보면, 예산규모는 2018년 42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연평균 4%대의 안정적인 증가추세에 비춰 볼 때 실현성이 높다.

인삼산업 분야도 크게 달라진다. 현재 9개국 49개소의 해외 금홍명품관이 12개국 60개소로 늘어나고, 인삼재배 2600농가에 대한 GAP인증 및 생산시설 34개소 확대를 통해 3200만 불의 인삼수출을 전망했다.

생산분야에서는 객토사업 1421㏊, 인삼포 철재지주 436㏊, 인삼저장고 지원 131동 등 고품질화를 위한 지원이 계속된다.

2010년 금산최초로 공급되기 시작한 도시가스는 2018년까지 6000가구 이상으로 늘어나고, 상하수도 보급률도 70%후반대로 끌어 올려 생활의 편리성이 더해진다.

농촌주택 개량 1124가구, 지붕개량 4245가구, 슬레이트처리 3719 가구 등 주거환경의 변화도 예상된다.

금산읍 외곽 순환도로 개통 등으로 군도 포장율은 78%에서 85%까지 높아진다.

총 165억원이 투입되는 금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2016년 완공되는 등 지속적인 하천정비사업에 따라 하천개수율도 평균치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연매출 450억원을 돌파한 깻잎수익은 성장세가 빨라 당초 목표액 520억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7개의 거점형 종합개발사업은 대부분 2018년 이전에 완료되고 새롭게 시작되는 4개의 종합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시작됨에 따라 균형발전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이 예상된다.

이밖에 건강누리과 건립 및 확대,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 종합체육관 완공, 전읍면 전천후 체육센터 조성, 실내테니스장 완공,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완공,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완공, 목재문화체험장 완공 등 지역발전을 담보하는 굵직한 사업들이 민선6기 동안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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