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이달 13일까지 7일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야간 11회에 걸쳐 논산시 농업인 약 3천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과정은 ▲ 영농리더(이통장)반 ▲ 벼농사반 ▲ 딸기반 ▲ 수경딸기반 ▲ 상추반 ▲ 고추반 ▲ 깻잎반 ▲ 농촌여성반 ▲ 감반 ▲ 복숭아반으로 각 분야별로 입맛에 맞는 집중교육으로 농업인들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새해실용교육은 새 기술을 배워 1년농사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자체강사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농업의 역할과 마인드 제고에 의한 3농혁신 실현, 우리쌀 품질향상,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산품 및 가공품 유통관리,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 전수로 이뤄진다.

교육을 주관하는 담당자는 “농업․농촌․농업인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는 물론 금번 교육이 원하는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부족한 부분은 상설교육에 지속적으로 적극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