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논산시 연합번영회(회장 박명철) 주최, 부창동 번영회(회장 정규훈) 주관으로 새해 첫날의 의미를 새롭게 하며 소망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대북 공연)로 행사의 흥을 돋우고 박명철 논산시연합번영회장의 개막선언과 새해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로 시작됐다.
기원문 낭독, 근하신년 점화, 새해 덕담, 신년시 낭송, 소망의 북소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후에는 정성을 담은 떡국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같은 시각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 연무읍 함박산, 성동면 월명공원, 광석면 원풍산, 노성면 노성산, 연산면 황산성, 벌곡면 함박봉, 양촌면 모란봉 등 관내 8개소에서도 동시에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황명선 시장은 "을미년 새해는 논산시민 모두가 좋은일만 가득하고 건강하게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