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성탄전야인 12.24. 20:00경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서 발생한 뺑소니 피의자를 신속한 조치로 사고발생 3시간만에 검거하였다.
피의자 한모씨(남,58세)는 화물차를 운전하여 고갯길을 진행하던 중 도로를 횡단하던 피해자 유○○(남,56세)를 발견하지 못하고 운행차량 전면부분으로 피해자를 충격한 후 구호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하였다.(피해자는 병원 도착 전 사망).
서산경찰서는 사고 접수 후, 경찰서장의 현장지휘에 따라,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사고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예상 도주로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인근 야산에 숨겨 놓은 용의차량을 발견하였고 주변을 수색하여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