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12월 25일 실습중인 교육생이 지문대조를 통해 수배자 최모(53세)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5일부터 당진경찰서 중흥파출소에서 교육중인 최유진 순경은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수사기법 및 지문번호 이론을 숙지하고 있다가 수배자 최씨가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여 사용하는 것을 지문대조의 방법을 통해 알게 되었다.
당진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감 이선경은 교육생들에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경찰 본연의 임무를 배우는데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