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역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안정화를 위해 매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은 계룡시가 기금을 예치하고 그에 따른 이자수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총 62개 업체에 20억원 규모의 융자추천을 하였으며, 현재 총 30억여원의 융자금액에 대한 이자보전 9500만원을 지출하는 등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이며, 소상공인은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으로사업장이 시에 소재하고 대표자가 계룡시에 거주하는 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