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국방대 '논산 이전 기공식' … 2016년 말 완공

[동영상=스타트뉴스=편집=양지원PD=길은지아나운서] 국가안보 분야 정책기획 및 기획능력을 갖춘 인재양성 기관인 국방대학교의 이전 기공식이 24일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에서 진행됐습니다.

2016년 말까지 충남 논산으로 이전하는 국방대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인제 국회의원,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위승호 국방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삼국통일의 시작이었던 황산벌전투의 격전지로, 충절정신과 통일의 얼이 살아 숨쉬는 논산에 국방대가 들어선다”며 "이곳에서 열정과 보람, 비전의 부푼 꿈을 안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방대와 논산시는, 국방대 이전으로 인해 논산시에 2천여명의 인구 유입과 함께 60억원의 교부세 증가, 천여명의 고용창출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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