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편집=양지원PD=길은지아나운서] 논산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인 성지드림빌(대표 최병희)과 장애인시설 다애원(시설장 신미희)에 12일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맞춤형 복지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며 체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명선 논산시장, 시설의 원장과 직원들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 방안을 모색했습니다.안지사는 첫 방문지인 성지드림빌에서 복지보건중장기계획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다애원에서는 시설과 신축공사 중인 식당건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날 진행된 대화 가운데 안 지사는 먼저 투철한 직업 의식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직원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며 심리 문제에 대한 상담이나 복지 혜택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이야기를 검토해 이직률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특히 안 지사와 황시장은 시설 입소자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미소와 악수를 건네며 인사를 나누었고 꼼꼼히 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