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편집=양지원PD=길은지아나운서]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추진위원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4 농업인 화합한마당을 열었습니다.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강경원 논산시 부시장, 임종진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고 개회식 전 밸리댄스와 난타의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습니다.
개회식은 7개 부문의 논산 농업대상 표창과 함께 박순자 논산시 생활개선 연합회장의 대회사, 강 부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박순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고난과 역경은 우리를 단련시키고 성숙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어려운 상황도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하며 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이날 진행된 행사 외에도 부대행사로 우수농산물 및 신기술 전시 등을 통해 논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