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길은지 기자] 제15회 논산시 기수별 선후배 축구대회가 논산중학교 등 4개 축구구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놀뫼FC가 주관하고 논산시민체육회와 논산시축구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9일 결승전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경기는 1958년생부터 1989년생까지 600여명의 선후배들이 나이별로 31개팀으로 나눠져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윤충재 논산시축구협회·연합회 회장은 “새천년 2000년도에 처음 시작한 대회가 벌써 15회를 맞았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후배들은 축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논산 발전에 초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승전은 개회 이튿날인 19일 오후 2시부터 논산중학교에서 장년부와 중년부, 청년부 순으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