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편집=임안성PD=길은지아나운서] 제18회 강경 발효 젓갈축제가 15일 논산시 강경읍 일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일에는 화창한 가을날씨를 자랑했지만 축제 이튿날인 16일, 오전부터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져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기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진흙탕에 빠질까 노심초사하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황급히 진흙이 된 땅에 부직포를 깔고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하며 뒷수습에 한창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배수가 전혀 되지 않아 이곳저곳에 물이 고여 있으며 임시로 배수로를 만드는 모습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