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트뉴스=편집=임안성PD=길은지아나운서] 논산 육군훈련소는 7일 황명선 논산시장, 김창수 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장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의 현안 과제를 논의하는 ‘민·관·군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주관했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김기화 훈련소장은 올해 창설 63주년이 되는 육군훈련소와 논산시는 불가분의 관계라며 민·관·군 간 상생의 공감대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황명선 시장은 오늘 자리로 인해 민관군이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입장에 대해 양보 이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주민 요구사항 6가지와 그에 대한 훈련소 측의 답변이 이어졌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주요 현안은 교통체증, 지역상인 불만, 소음, 수질오염 등이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민·관·군은 차후에도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