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동영상=편집=임안성PD=길은지아나운서] 29일 구 부적초등학교에서 논산공예협동조합의 ‘오감만족 힐링 체험장’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올해로 폐교된 지 7년째 되는 구 부적초등학교 자리에 ‘힐링 체험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둡고 폐허 분위기였던 폐교가 아기자기하고 멋진 작품들로 한껏 꾸며 새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이 진행됐습니다.
오늘 개소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박승용의원, 각 면의 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의 축하로 진행됐으며. 이어 황시장은 축사에서 “폐교를 학습 체험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곳 체험장은 도자공예, 비누공예, 생활원예 등 6가지 분야의 개인 공예가들이 뜻을 합쳐 체험 학습장을 만든 곳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 외에도 비누 만들기, 종이접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험학습 신청 문의는 041-732-1436으로 하면 됩니다.